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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파김치는 봄철 밥도둑으로 유명한 김치인데요, 신선한 쪽파와 간단한 양념만 있으면 집에서도 맛있게 만들수 있어요. 특히 요즘같은 계절에는 쪽파가 연하고 단맛이 좋아서 담그기 딱 좋답니다.

     

     

    이 글에서는 초보자도 실패없이 따라할 수 있는 쪽파김치 황금레시피와 함께 손질 요령, 양념 비율, 버무리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쪽파김치 재료준비

     

     

     

     

     

    쪽파김치를 맛있게 담그려면 재료 준비가 정말 중요해요.

     

    기본 재료는 쪽파 1.5kg (약 2단) 기준으로 준비하시면 되는데요, 뿌리가 통통하고 잎이 선명한 초록색을 띠는 것을 고르는게 좋습니다.

     

    액젓은 멸치액젓이나 꽃게액젓 중에 취향껏 선택하시면 되고요, 대략 반컵에서 2/3컵 정도면 충분해요.

     

    양념에 들어가는 채소로는 양파 1개, 사과나 배 1개 정도가 필요하고, 여기에 생강 소량과 마늘 2~3큰술을 넣어주면 감칠맛이 훨씬 살아나요.

     

    고춧가루는 1.5컵에서 2컵 정도 준비하시되, 곱게 간 고춧가루를 조금 섞으면 색깔이 더 예뻐집니다.

     

    단맛을 내기 위해 매실청이나 물엿 2~3큰술, 설탕 1큰술 정도도 준비해주시고요.

     

    찹쌀풀을 쓸지 말지는 선택사항인데, 넣으면 국물이 걸쭉하고 깊은맛이 나고 빼면 개운한 맛이 나니까 취향에 맞게 결정하시면 돼요.

     

    쪽파 손질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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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파 손질은 좀 번거롭긴 하지만 여기서 정성을 들이면 쪽파김치 맛이 훨씬 좋아져요.

     

    먼저 누렇게 변한 잎이나 시든 끝부분은 가위로 잘라내고, 뿌리 수염도 깔끔하게 정리해주세요. 겉껍질이 지저분한 부분은 한 장 정도 벗겨내면 되구요.

     

    넉넉한 물에 쪽파를 담갔다가 흔들어 씻는데, 3~4번 정도 반복해서 헹궈야 흙이 완전히 제거됩니다. 특히 뿌리 부분 사이사이에 흙이 많이 끼어있으니 꼼꼼히 씻어주시는게 중요해요.

     

    깨끗이 씻은 쪽파는 체에 받쳐서 물기를 빼두고요. 쪽파 길이가 너무 길면 4~5cm 정도로 먹기좋게 잘라주면 나중에 버무리기도 편하고 먹을 때도 좋습니다.

     

    절이기는 액젓이나 굵은소금을 이용하는데요, 큰 볼에 쪽파 흰 부분을 먼저 담고 액젓을 골고루 뿌린 후 20~30분 정도만 절여주면 돼요.

     

    줄기가 살짝 휘어질 정도면 적당한데, 너무 오래 절이면 식감이 질겨질수 있으니 시간 조절을 잘 하셔야 합니다.

     

    양념장 만들기

    쪽파김치 양념은 달콤하면서도 칼칼하고 감칠맛이 나는 균형이 정말 중요해요.

     

    찹쌀풀을 쓰시는 분들은 물 300ml에 찹쌀가루 2큰술을 넣고 약불에서 저어가며 풀을 쑤신 다음 완전히 식혀주세요. 멸치육수를 내시려면 물과 멸치, 다시마로 진하게 육수를 낸 후 건더기는 건져내면 됩니다.

     

    믹서기에 양파 1개, 사과나 배 1개, 생강 조금을 넣고 곱게 갈아주는데요, 여기에 새우젓이나 액젓을 약간 추가하면 더 깊은맛이 나요.

     

    이 갈은 재료를 찹쌀풀이나 멸치육수와 섞은 다음 고춧가루를 넣어서 농도를 맞춰주시면 되구요. 액젓으로 기본 간을 짭조름하게 맞춘 후에, 매실청이나 물엿, 설탕으로 단맛을 보완해주세요.

     

    양념이 너무 묽으면 쪽파에 잘 안 붙으니까, 숟가락으로 떠봤을때 걸쭉하게 떨어지는 정도가 딱 좋아요. 맛을 봤을때 약간 짭짤하다 싶으면 잘 만든거예요, 숙성되면서 간이 딱 맞게 됩니다.

     

    쪽파에 양념 버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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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파는 연약해서 힘을주어 치대면 쉽게 상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다뤄야 해요.

     

    절인 쪽파의 물기를 가볍게 털어낸 후, 넓은 볼에 쪽파를 펼쳐 놓고 그 위에 양념을 얹어주세요. 한 줌씩 집어서 양념을 아래에서 위로 끌어올리듯이 조심스럽게 발라주는게 포인트입니다.

     

    흰 뿌리 부분에는 양념이 충분히 묻도록 신경써주고요, 초록 잎 부분은 살살 털어가며 섞어주면 됩니다. 너무 강하게 주무르면 쪽파가 부러지거나 물러질수 있으니 정말 살살 해주셔야 해요.

     

    다 버무린 쪽파김치는 밀폐용기나 김치통에 차곡차곡 눌러 담고, 위에서 국물을 끼얹어주면 공기 접촉이 줄어들어서 오래 아삭하게 보관할수 있어요.

     

    실온에서 하루 정도 두었다가 김치냉장고에 넣으면 맛이 안정되는데요, 쪽파김치는 다른 김치보다 익는 속도가 느린 편이니까 너무 오래 실온에 두지는 마세요.

     

    바로 먹으면 겉절이처럼 신선하고, 3~4일 지나면 알맞게 익은 깊은맛을 즐길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쪽파김치에 찹쌀풀은 꼭 넣어야 하나요?

    A. 꼭 필요한건 아니예요. 찹쌀풀을 넣으면 국물이 걸쭉해지고 감칠맛이 더해지지만, 액젓과 갈은 양파만으로도 충분히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Q. 소금 절임과 액젓 절임 중 어느쪽이 더 맛있나요?

    A. 취향 차이긴 한데 액젓으로 절이면 파 속까지 감칠맛이 잘 배어서 깊은맛이 나요. 소금은 좀더 담백하고 깔끔한 편이라 짠맛을 줄이고 싶을때 좋습니다.

     

    Q. 쪽파김치가 너무 짜게 됐을때는 어떻게 하나요?

    A. 잘 씻은 쪽파나 실파를 조금 더 준비해서 추가로 버무리면 짠맛이 완화돼요. 아니면 양념에 무채를 섞어서 짠맛을 분산시키는 방법도 있어요.

     

    Q. 언제 먹는게 가장 맛있나요?

    A. 담근 직후엔 아삭하고 향긋한 겉절이 느낌이고요, 실온에서 하루 둔 후 김치냉장고에 넣어서 2~4일 정도 지난 시점이 맛과 향이 가장 조화롭습니다.

     

    Q. 쪽파 대신 실파나 대파로 해도 되나요?

    A. 실파나 연한 대파도 비슷한 방법으로 맛있게 담글수 있어요. 다만 굵기가 두꺼운 대파는 절이는 시간과 숙성 시간이 더 필요해서 식감이 조금 달라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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