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20kg 양념 비율, 절임배추 20포기 황금레시피로 실패없이 담그는법

김장철이 돌아오면 가장 고민되는게 바로 김장김치 20kg 양념 비율이죠. 절임배추 20kg은 보통 8~10포기 정도인데, 양념 비율만 잘 맞추면 누구나 맛있게 담글수 있답니다. 고춧가루, 마늘, 생강, 젓갈, 무채 등 핵심 재료의 황금비율과 함께 집집마다 입맛에 맞게 조절하는 팁까지 자세히 알려드릴께요.

 

 

이 글에서는 김장김치 20kg 양념 황금비율과 실패없는 담그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김장김치 20kg 양념 황금비율

절임배추 20kg 기준으로 가장 기본이 되는건 고춧가루와 마늘 비율이에요.

 

고춧가루는 900~1,000g 정도가 적당한데, 곱게 간것 70%와 굵게 간것 30%를 섞으면 색깔도 예쁘고 맛도 좋아집니다.

 

다진 마늘은 300~400g 정도면 되는데 종이컵으로 치면 약 2컵 분량이고요, 생강은 마늘의 1/4 정도인 70~100g이면 충분해요.

 

젓갈류는 새우젓 400~500g과 멸치액젓 2~3컵을 새우젓:멸치액젓 비율로 1:2 정도 맞추면 무난하고, 까나리액젓을 1컵 정도 더 넣으면 깊은맛이 납니다.

 

짠맛은 젓갈과 액젓 비율로 조절하는게 핵심인데, 너무 싱거우면 나중에 국물에 액젓을 더 섞어 붓는 식으로 맞추면 되요.

 

김장김치 20포기 양념 만들기

 

김장김치 20포기 양념을 만들때는 채소와 풀도 중요합니다.

 

무채는 2~3kg 정도 필요한데 큰 무로 2~3개 정도면 되고, 배추 사이가 넉넉히 채워질 정도로 준비하세요. 쪽파는 300~500g, 갓이나 미나리는 취향껏 300~600g 정도 넣으면 향이 살아나요.

 

찹쌀풀은 물 1L 기준으로 찹쌀가루 5~6큰술로 쑤어서 3~4컵 정도 사용하는데, 양념이 너무 되직하면 조금더 넣고 묽으면 고춧가루를 더 넣어 농도를 맞추면 됩니다.

 

양파 2~4개를 갈아서 300~400g, 배 1개를 갈아 300g 정도 넣으면 단맛과 시원함이 좋아지거든요. 설탕 대신 매실청을 1컵 넣어도 자연스런 단맛이 나서 추천드려요.

 

절임배추 20kg 김장 양념 계량법

절임배추 20kg에 딱 맞는 양념 계량 예시를 알려드릴게요.

 

먼저 고춧가루 950g, 마늘 350g, 생강 80g을 준비하시고요. 무채는 2.5kg, 양파는 3개 정도 갈아서 300~400g, 배 1개, 찹쌀풀 완성량 3컵 정도면 됩니다.

 

새우젓 450g, 멸치액젓 2.5컵(약 500ml) 정도 넣으시면 되요.

 

배추 상태나 절임 정도에 따라 양념맛이 달라지니까, 양념을 다 섞은뒤 반드시 맛을 보고 액젓이나 새우젓, 고춧가루를 소량씩 추가해서 입맛에 맞추는게 안전합니다.

 

김장김치 양념은 계량이 정말 중요해서 처음엔 레시피를 정확히 따르는게 좋아요.

 

김장김치 맛있게 담그는 실패없는 방법

 

양념을 버무릴때도 순서가 있어요.

 

무채를 먼저 고춧가루와 멸치액젓에 버무려 밑간을 해두면 나중에 다른 양념과 섞일때 무의 시원한맛이 훨씬 잘 살아납니다.

 

절임배추는 물기를 충분히 빼주는게 중요한데, 2~3시간 정도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김장을 담근후에는 바로 냉장고에 넣지말고 실온에서 하루정도 가볍게 발효시킨뒤, 0~4도 정도의 김치냉장고에 넣어 2~3주 정도 지나면 가장 맛있게 익는 경우가 많아요.

 

김장통에 담을때는 뿌리부분과 잎부분이 지그재그 되도록 담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꼭꼭 눌러 밀봉하는게 포인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절임배추 20kg은 몇 포기인가요?

A. 보통 8~10포기 정도인데 배추 크기에 따라 달라져요. 큰 배추는 7포기, 작은 배추는 10포기까지도 가능합니다.

 

Q. 고춧가루는 정확히 몇 g이 적당한가요?

A. 900g 정도가 가장 무난하고, 더 매콤하게 먹고싶으면 1kg까지 늘려도 괜찮아요.

 

Q. 액젓 없이 새우젓만 써도 되나요?

A. 가능하긴 하지만 감칠맛과 깊은맛이 약해질수 있어서 새우젓과 멸치액젓을 1:2 비율로 함께 쓰는걸 추천합니다.

 

Q. 김장김치가 너무 짜게 됐을땐 어떡하죠?

A. 바로 소금을 더 넣지말고, 김치국물을 일부 따라낸뒤 물이나 육수, 무채를 조금더 추가해 간을 맞추는 방식이 좋습니다.

 

Q. 양념이 남으면 어떻게 하나요?

A. 남는 양념으로 무를 큼직하게 썰어 석박지처럼 만들어 배추김치랑 같이 통에 담아 숙성시키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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